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C.(코드 기아스) (문단 편집)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 우연찮게 테러에 휘말린 [[를르슈 람페르지]]를 만나 그와 계약을 맺고 [[기아스]] 능력을 부여했다. 총탄이 머리를 뚫고 심장을 관통하거나 전기톱에 썰려도 고통은 느끼지만 죽지 않는 [[불로불사]]의 몸을 갖고 있다. 몇몇 과거를 비추는 장면을 통해 추정 나이 500세, 또는 그 이상일 수도 있는 정체불명 [[쿨뷰티]] [[누님]] 캐릭터. 그녀에게는 기아스가 통하지 않는다. 를르슈와 만나기 전엔 [[마오(코드기아스)|마오]]라는 인물에게 기아스 능력을 주고 돌봐주었으나, C.C.가 마오와 같이 있을 이유가 없어지자 차마 마오를 죽이진 못해 그냥 마오의 곁을 떠난다. 이 때문에 마오는 C.C.의 스토커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 를르슈와 얽히면서 마오는 자신의 손으로 사살. 를르슈와 계약을 한 후엔 거의 를르슈의 방에서 거주하다시피 한다. 이 때문에 번외편인 사요코의 일기에서 C.C.의 옷을 를르슈의 방에서 본 [[시노자키 사요코]]가 를르슈에게 별난 취미가 생긴 게 아닌가 오해하고 있었던 걸로 나온다. 또한 사운드 에피소드의 내용에서는 자신은 세상에 구속되어 있기에 [[구속복]]만을 입는다는 C.C.의 대답에 직접 옷을 구입해주는 를르슈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걸 보면 C.C.의 옷 대부분은 를르슈가 구입한 듯하며 흑의 기사단에서 입던 옷들은 를르슈가 디자인해준 것들이다. 포지션이 워낙 다양했지만, 결국 를르슈가 사랑했던 사람은 모두 를르슈 본인의 업보 및 여러 사정으로 전부 그에게서 떠나갔기 때문에[* TVA 한정으로 [[셜리 페넷|셜리]]는 [[로로 람페르지|로로]]에게 어이없이 죽었고(로로 본인도 셜리를 죽인 업보로 이후 죽음을 맞이했지만), [[유페미아 리 브리타니아|유페미아]]는 [[기아스]]의 폭주로 인해 직접 죽였다. 그리고 비록 죽지는 않았으나 [[카렌 슈타트펠트|카렌]]과는 이별의 키스를 나누며 헤어졌고, [[미레이 애쉬포드|미레이 회장]]의 경우 그녀 스스로 연심을 포기했으며, [[스메라기 카구야]]는 를르슈 스스로 거부했다.][* 그러나 미레이, 카구야, 카렌은 를르슈가 이성으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아 일종의 짝사랑이였으며 유페미아는 이복남매로 를르슈가 죽일 때 '아마 첫사랑이었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정리한지라 실질적으로 C.C.랑 히로인 경쟁을 할 상대는 셜리 말고는 없다.] 히로인 위치. 통칭은 대부분 C.C., 공범자, 마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를르슈와 계약하고 공범자로서 그의 반역에 가담했지만 결국 가장 가까이에서 를르슈를 잘 알고 이해하며 때론 위로해주고 북돋아주기도 하면서 를르슈의 반역이 끝날 때까지 그의 곁에 있었을 정도. 부활에서는 평생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올라간다. 블랙 리벨리온 시기에 이르면 를르슈와 함께 [[나이트메어 프레임]] [[가웨인]]에 동승해 제1선에서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제레미아 고트발트]]가 모는 [[지크프리트(코드 기아스)|지크프리트]]와 교전을 벌이다 심해에 가라앉으면서 [[사망 플래그]]를 세웠으나 그냥 멀쩡히 살아서 돌아왔다. 성우인 유카나 씨의 말에 의하면 '''심해에서 엄청난 수압에 짓눌려가면서 어떻게든 탈출'''했다고 한다. '''애초에 C.C.는 불사신이니까.''' 본인도 "죽지 말라니. 누구한테 하는 말이야?" 라고 반응했다. 를르슈가 기억을 잃은 사이에 [[흑의 기사단]] 잔당과 함께 활동을 해왔으며 그의 소재를 파악하자 테러를 펼쳐 를르슈에게 접근해 다시 기억을 되살려 주었다.[* 이때마치 키스로 기억을 백업한 것처럼 묘사된다. 당연히 되찾아주는 과정도 키스를 통해서이다.] 그 뒤 를르슈를 따라 계속 활동을 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기아스에 몇 번이고 운명을 농락당했던 [[셜리 퍼넷]]이 결국 기아스로 죽음을 맞이하자 그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아스향단]] 박멸을 결의하고 계획한 를르슈와 함께 이전 향주로서 책임을 지고 작전에 참가한다. 하지만 [[샤를 지 브리타니아]]가 자신의 계획을 위해 [[V.V.]]를 살해하고, C.C.를 불러들여 계획의 최종단계에 들어서려 한다. 이를 막으려는 를르슈가 난입하고 그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기억세계([[C의 세계]])로 를르슈를 보내게 된다. 여기서 C.C.의 과거가 밝혀진다. 어려서 노예였던 C.C.는 노예에서 해방되고도, 삶의 목적도 없이 그저 헤메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 한 수녀를 만나 그녀에게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아스]]"를 얻게 된다. 이로서 누구도 부럽지 않을만큼 호화롭고 사랑받는 삶을 살 수 있었으나 지나치게 기아스를 남용한 탓에 기아스가 성장하여 자신도 통제할 수 없게 되었고, 모든 이에게 사랑받으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잃고 만다. 그런 와중에 유일하게 기아스에 걸리지 않고 자신을 아껴주는 수녀만을 믿고 있었으나... '''사실 수녀는 자신에게 걸린 "영원히 죽지 않는 불로불사"를 C.C.에게 주고 죽기 위해 그녀를 이용한 것이다'''.[* 어째서인지 알몸(...)으로 수녀를 대면하고 있는 C.C.에게 '안됐구나, 넌 나한테 속은 거야'를 시전한 후 사망했다. 이후 장면에서 C.C.는 피투성이가 되어 있고 수녀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평온하게(...) 누운 채로 죽음을 맞이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녀에겐 교회를 싫어하는 [[트라우마]]가 생겼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아스는 사라졌지만 대신에 '''영원히 죽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 이로 인해 그녀 역시 죽음을 목표로 수녀와 마찬가지로 많은 이들과 계약하며 자신을 죽여줄 사람을 찾았으나 아무도 그 정도 수준에 이르질 못하였다. 유일하게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수준에 이른 것이 바로 [[를르슈 람페르지]]였으나 오래전에 잊어버린 맹목적인 애정이 아닌 진짜 애정을 느끼게 해준 그에게 저주를 넘겨주고 싶진 않았는지 샤를 지 브리타니아에게 불로불사를 넘겨주고 죽으려 했으나 C의 세계를 탈출한 를르슈의 설득에 마음을 바꾸게 된다.[* 이때 를르슈가 한 말을 보면 자기는 C.C.의 [[기아스(코드 기아스)|기아스]], 진짜 소원을 알고 있다며, 자길 좀 보라고 거의 애원하다시피 한다. 해석하기에 따라선 '내가 사랑해줄 테니 가지 마라'는 프러포즈 수준의 대사[br]당시 를르슈는 그런 얼굴로 죽지 마! 마지막쯤은 웃으면서 죽어! '''내가 반드시 웃게 해주겠어'''라고 했다.] 하지만 아카샤의 검을 파괴하고 탈출한 그녀는 이마의 문양이 사라진 채 자신이 기아스를 얻기 전 노예 시절로 기억이 퇴행된 상태였다. 이렇게 변한 C.C.와 원래 C.C.의 갭은 상당하여, 대놓고 괴롭혀주세요 주인님 포스를 자랑, 소중히 여겨주겠다던 를르슈도 기어코 피를 볼 정도였다.[* 샤를이 현장에 복귀하여 나나리의 안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되자 멘탈이 나간 를르슈에게 옆에서 식사 권유를 지속하다가 시끄럽다며 휘두른 팔에 접시가 깨지며 상처를 입었다. 피를 보고 좀 진정이 되었는지 를르슈가 달래주는데 상처 부위가 왼 손 약지라서 데일 밴드가 묘하게 강조되었다.] 를르슈는 공범자를 잃어버린 상황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스자쿠에게 2단 통수, 게다가 도쿄 공방전 도중 [[나나리 람페르지]]가 사망하면서 완전히 정신줄을 놓고 만다. 를르슈가 그녀를 챙길 틈도 없이 탈출한 상황에 위험한 지경이었으나 마침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의 호위차 왔던 [[아냐 아르스트레임]]에게 발견된다. 잠재되어 있던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의 기억이 되살아난 아냐의 힘으로 기억을 되살린 C.C.는 아냐와 함께 샤를과 결말을 내기 위해 떠난 를르슈를 쫓아가고, 현장에서 만난 [[쿠루루기 스자쿠]]와 함께 아카샤의 검으로 들어간다. 샤를과 마리안느는 자신들의 이상을 주장하지만 C.C.는 그들의 이상을 부정하고 를르슈와 함께 하기로 한다. 결국 샤를과 마리안느는 를르슈의 기아스에 걸린 C의 세계로 흡수되면서 소멸하고, C.C.의 도움으로 스자쿠와 를르슈는 손을 잡고 1개월 뒤 를르슈의 황제 즉위를 돕게 된다. 이후 세계 최강의 세력으로 등극한 를르슈 세력에서 를르슈의 비공식 황비로 활동했다.[* 작가진의 말에 따르면 공식황비로 등극시키는 것도 고려했고 황비복 역시 컨셉아트가 준비되어 있었으나, C.C.본인이 를르슈의 죽음이 필연적인 [[제로 레퀴엠]]을 탐탁치 않아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제기되었고, 또한 황비로 공식적으로 등극하면 제로 레퀴엠 이후 뒷일이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귀농해서 조용히 사는 정도로 끝난 [[제레미아 고트발트]]와 달리 폭군의 일족이었으니 더 강력한 응징을 받게 될 텐데, 무기징역을 선고받으면 [[불로불사|몇천년간 감옥에서 썩어도 안 죽을 것이고(...)]], 사형을 선고받으면 교수대에서 멀쩡하게 걸어 내려올 사람이라... 때문에 작가진은 해당 의견을 수용하여 비공식 황비로만 설정했다.] 기아스에 대해 세계 최고의 이해도를 가진 인물이었기에 를르슈 본인의 자문을 맡아줄 수 있는 동시에, 사방에서 반란 진압을 맡아야 하는 스자쿠를 제외하면 를르슈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었고, 무엇보다 그녀는 [[셜리 페넷]]이 죽고 흑기사단 여성 대부분이 돌아선 해당 시점, '''를르슈가 사랑하는 유일한 여인이었다.'''[* 애시당초 를르슈가 진지하게 이성으로 좋아하는 여자가 셜리와 C.C 뿐이었다.] 를르슈의 제위 등극을 부정하는 슈나이젤이 반란을 일으키면서 C.C. 역시 [[랜슬롯(코드 기아스)|랜슬롯]] 프론티어를 타고 반군과의 결전에 나선다. 여기서 카렌과 맞붙지만 애초에 파일럿으로서의 기량과 기체스팩의 차이가 너무 심한지라[* 를르슈도 홍련이 상대면 이기지 못한다고 말한다.] [[개박살]]나고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전투에서 황제군이 이긴 덕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물론 그때 [[스메라기 카구야]]와 대면하게 되었으나 같이 를르슈를 설득할 것을 종용하는 그녀를 보며 최근까지 를르슈의 진짜 모습을 몰랐으면서도 그 본질을 약간이나마 이해하고 있는 상냥한 사람이라 평했다. 2개월 뒤, 를르슈가 반란분자의 공개 처형을 진행하던 도중 [[제로]]에게 암살당하던 순간, 아이러나하게도 자신의 트라우마인 곳이자, 처음 기아스를 얻고 불로불사의 힘을 이어받아 저주받은 마녀로써의 여정이 시발점이나 다름없는 장소 - 교회에서 그의 영혼의 구원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한다.[* 비유하자면 [[C.C.(코드 기아스)|마녀]]가 [[신]]께 기도하는 '''역설'''적인 현상이다.] [[파일:attachment/234_2.jpg|width=400]] 모든 것이 끝난 뒤, 큰 가방을 끌고 치즈군과 함께 를르슈가 만들어낸 세상을 지켜보기 위해 떠돌이 생활로 돌아간다. 여담이지만, 위 사진의 장면에서 C.C.가 "~~~그렇지?, 를르슈" 하고 혼잣말을 한다.[* 정확히는 "기아스란 이름의 왕의 힘은 인간을 고독하게 만든다. 조금 틀렸으려나. 그렇지? 를르슈"] 그런데, 이 대사 직후 위쪽의 분홍색 종이학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준다.[* 여기서 종이학은 소원, 소망을 상징한다.] 이 결말은 감독 본인이 인터뷰에서 결말은 보신 분들이 각자 알아서 해석하셔도 무방하다라고 한 열린 결말. 실제로 연출상으로도 열린 결말을 유도한 점이 몇몇 보인다. 스토리상으로도 를르슈가 C.C.에게 '반드시 웃게 해주겠다' 는 약속을 했는데[* 정확한 대사는 "그런 얼굴로 죽지 마! 마지막쯤은 웃으면서 죽어! 내가 반드시 웃게 해주겠어"] 마지막화가 마차 위에서 혼잣말을 하며 미소짓는 C.C.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가 발표되기 전에 감독 본인은 를르슈는 죽었다고 여긴다는 말을 덧붙인 적이 있고 제작진 또한 C.C.가 를르슈와의 만남으로 고독에서 벗어났지만 영원히 이별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다만 황도 극장판에서 TVA와 달리 마부와 마차가 삭제되고[* 그냥 본인이 직접 당나귀를 타고 있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복장[*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의 포스터에서 입고 있는 복장과 같은 복장.]과 마지막 대사[* "제레미아와 셜리 녀석, 이런 곳에 옮겨놨을 줄이야... 있잖아 를르슈, 그 날의 약속이 이루어 지는 날이 오길 기다려도 될까? 아니면 나는 다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표류해야 하는걸까?"][* 총집편 3부작과 부활의 를르슈가 기준이기 때문에 이에 맞춘 대사로 바뀌었다.]도 바뀌었는데 이에 대해 밝힌 걸[* [[애니메이트]] 타임즈에 게재된 부활의 를르슈 감독 인터뷰 후편에 따르면 TV 시리즈의 마지막 내용은 시청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고 하면서 오히려 이를 위해서 3부작에선 C.C.가 홀로 여행을 하고 있는 장면으로 변경했을 정도라고.] 보면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의 결말은 여전히 열린 결말로 봐주길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꽤나 난해했지만 인간으로써 할 수 있는 여러 포지션을 함께 한 멀티 캐릭터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